목록소설 (5)
CPSpeed Entertainment
2016년 겨울, 일본 오사카. 닌텐도 오사카에서 일하는 27세 여직원인 카나(Kana)는 일을 마치고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녀가 있는 역은 우메다(1호선 미도스지선,M16) 역. 그녀의 집은 모리노미야 역에 있어서 중간에 다른 역에서 환승해야 했어요. 그 날은 매우 운이 좋았습니다. 그녀는 자리에 앉아서 책을 읽었습니다. 그러나, 다음 역에서 땡깡을 피우는 아이가 엄마 손을 잡고 지하철에 타는 것이였습니다. 아이의 땡깡은 엄마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만큼 목소리가 컸습니다. 카나는 아이가 엄마한테 맞을까봐 걱정이 되었습니다. 카나는 아이의 엄마에게 말했습니다. - 카나 : 아주머니, 왜 이 아이는 왜 땡깡을 피우나요? 그러자, 아이의 엄마가 말했어요. - 땡깡쟁이 아이의 엄마 ..
[한국어] 2016년 8월. 프랑스 파리 센 강의 다리 밑에서 생활하는 노숙자가 살고 있었다. 그는 Jules Durand(쥴 뒤헝)이라고 불리는 남자 사람인데, 원래 그는 쇼핑몰에서 일하던 가게 직원이였다. 하지만, 같이 일 했던 친구가 행방불명되어 5년 만에 일을 그만두었다. 그는 현재 노숙자가 된 지도 10년이 되었다. 따라서 그는 2006년부터 노숙자가 되어버린 소리. 설상가상으로 부모님이 돌아가셨고 여동생마저 베트남 남자와 결혼 해 베트남으로 이주했다. - 여동생 : 오빠, 잘 있어. 나는 행복을 찾아 떠날거야. 두번 다신 보지 말자! 한 순간에 모든 것을 잃고 세상을 등진채 떠돌이로 지내다가 우연히 센 강의 다리를 발견했다. - 쥴 뒤헝 : 여기라면 비바람도 피할 수 있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
때는 서기 2010년 4월. 영국의 어느 마을에 사는 그녀는 홀로 9살짜리 남동생을 키우는 누나입니다. 동생이 학교에서 친구들과 놀거나 다쳐서 들어오기라도 하는 날이면 돌아가신 부모님의 빈자리가 얼마나 큰지...., 그녀가 동생보다 일찍 대학에 가야 했던 날의 일입니다. 그날, 그녀는 오전 5시에 일어났습니다. 지하철(영국에서는 Underground라고 불림) 시간에 쫓겨 동생의 아침밥도 챙겨 먹이지 못하고 허둥지둥 집을 나섰습니다. 밥은 먹었을까? 학교에서 괴롭힘당하진 않을까? 대학을 가면서도 영 마음이 놓이지 않았습니다. 대학에서도 쉬는 시간마다 전화를 자주 걸었으며, 동생은 그때마다 걱정 말라고 철든 말을 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불안하여 공부를 하는 둥 마는 둥 서둘러 수업을 중퇴하고 집으로 돌..
[한국어/Korean] 2007년 9월, 덴마크 최북단의 어느 시골 마을. 어느 집에 한 아저씨가 병든 차남 라스(Lars)와 철부지 장남 헨릭(Henrik)과 함께 셋이서 살고 있었다. 알 수 없는 병에 걸린 라스는 소원이 하나 있었다. 가난에 쩔쩔매는 홀아버지는 몸이 점점 야위는 라스에게 뭐든 해주고 싶어 하였다. - 아버지 : 먹지 않으면 몸이 더 약해질 거야! 아버지는 감자 수프를 내주었지만, 라스는 섭취를 거부하였다. 뭐든지 먹고 싶은 거 말하라는 아버지의 절규에 계속 거부하던 라스가 기어드는 소리로 말했다. - 라스 : 아빠... 수프... 크림 수프 먹고 싶습니다! 수프를 먹고 싶다는 라스의 말에 아버지와 헨릭은 깜짝 놀랐다. - 라스 : 하지만 괜찮아요! 마음 내키면 먹을게요! 귀한 손님이..
이 이야기는 버릇없이 굴다가 쫓겨난 말썽꾸러기 소년의 이야기를 다루었습니다. This story is telling about troublemaker boy was kicked out for his rude behaviour. [한국어] 장소 : 대한민국, 경상남도, 양산시 때 : 2004년 봄, 장씨 총각의 결혼식날 나오는 사람들 : 김씨 소년(초등학교 4학년=10세), 양씨 아저씨(43세), 장씨 총각(27세), 남씨 소녀(고등학교 2학년=17세), 오씨 처녀(25세), 강씨 아저씨(39세), 이씨 아저씨(33세), 공씨 아주머니(35세) 상황 : 2004년 봄, 대한민국의 어느 마을에 장씨 총각의 결혼 잔치가 열렸습니다. 그 때, 초등학교 4학년 말썽꾸러기 김씨 소년이 학교를 마치고 집에 가려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