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굴욕 (Serious Humiliation)

어느 집에 혼자 사는 남자가 목욕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가슴과 배, 팔, 다리를 샤워타월에 샤워젤을 묻혀 골고루 문질렀습니다. 남자가 즐겁게 목욕을 즐기는 순간, 어디선가 전화 울리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남자는 소리를 듣고 전화가 놓인 탁자에 갔습니다. 벌거벗은 남자는 수건을 두르지 않고 화장실에서 나와 전화를 받았어요.

- 남자 : 여보세요?

전화에서는 아무 소리로 들리지 않았습니다. 남자는 시무룩하게 다시 화장실로 돌아갔습니다.

 

그는 가슴과 배, 팔, 다리를 샤워타월에 샤워젤을 묻혀 골고루 문질렀습니다. 남자가 즐겁게 목욕을 즐기는 순간, 어디선가 전화 울리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남자는 소리를 듣고 전화가 놓인 탁자에 갔습니다. 벌거벗은 남자는 수건을 두르지 않고 화장실에서 나와 전화를 받았어요.

 

- 남자 : 여보세요?

 

전화에서는 아무 소리로 들리지 않았습니다. 남자는 시무룩하게 다시 화장실로 돌아갔습니다.

남자는 얼굴과 머리를 감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번에도 또 전화가 울렸어요. 남자는 얼굴과 머리를 잽싸게 물로 씻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전화를 받았는데 이번에도 반응이 없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대변이 나오려고 합니다. 그는 배가 아파서 화장실로 달려가서, 변기에 앉았죠. 남자가 볼일을 마치자마자 이번에는 남자의 집 현관문에서 누군가가 노크를 크게 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남자는 또 벌거벗고 현관문으로 달려나갔습니다. 문을 열자 자기보다 나이가 어리고 키가 더 큰 남자가 와서 남자의 집안으로 들어왔어요. 그는 옷을 모두 벗은 채 언더웨어(검은색 드로즈)만 입고 남자의 소중한 부위를 세게 물어버렸어요. 남자의 그곳은 붉게 부어올랐고, 남자는 자기가 속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남자 : (속으로)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전화받지 말걸! 다음부턴 문단속도 철저하게 해야 겠다!

 

-교훈-

1. 남에게 속지 말자!

2. 문단속을 철저히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