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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화장실 굴욕 (Three spiteful Indian men) 본문
2011년 5월 17일, 말레이시아 선웨이 피라미드. 쇼핑을 좋아하는 일본인 남자 '마사유키 하야테(Masayuki Hayate)'는 오늘도 즐겁게 쇼핑을 즐기고 있었다.
그런데 점심에 텍사스 치킨(Texas Chicken)에서 치킨을 너무 많이 먹었는지 대변이 마려워요.
- 마사유키 하야테 : 우왓! 아까 치킨을 왕창 먹더니! 긴급사태 발생! 안돼. 나올거 같어!
하야테는 재빨리 화장실을 향해 달려갔다.
화장실에 들어간 하야테는 갑자기 급 불안해졌다.
- 마사유키 하야테 : Oh My God!
화장실에는 불량스러운 인도 남자 3명이 화장실을 점령하고 있었다.
수북한 수염과 불량한 옷차림, 험상궂은 외모. 화장실을 자기 멋대로 점령하는 못되먹은 남자들이다.
저 인도 남자들을 건드렸다가는 주먹이 날라올 것 같아서 건드리지도 못할 정도로 무서운 녀석들이였다.
세면대 앞에 앉으면서 하야테를 바라보는 인도 남자들의 시선이 일순간 하야테를 쫄보로 만들어 버리는 카리스마를 뿜은 것이다. 하야테는 등줄기로 식은 땀이 흐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다른 화장실은 너무 멀어서 갔다가는 지릴 것이 뻔했기 때문에 그냥 들어간 화장실을 사용했다. 거기다가 하야테는 전직 SAT 대원이였던 35살 남성인데, 10대 중반에서 2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인도 남자 3명에게 쫄면 경찰특공대 대원으로서의 자신의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았다.
화장실 칸에 들어간 하야테는 바지(베이지색 면바지)와 팬티(검은색 브리프)를 내리고 변기에 앉아서 볼 일을 보기 시작했다. 변기에 앉자마자 대변이 자신의 몸에서 배출되기 시작했다.
이 소리를 들은 인도 남자 3명은 하야테가 볼일 보는 화장실 칸을 엿보기 시작했다. 그러고는 휴대폰으로 그를 찍기 시작하였다. 하야테는 아직 볼 일을 마치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가면 창피를 당할 것이 분명했기 때문에 이때는 참았다.
그는 재빨리 수동 비데로 뒷처리를 하고, 변기를 내려 화장실 칸 밖으로 나갔다.
화장실을 나오자마자 인도 남자들이 화장실에서 자기들도 볼일보고 있다고 생각을 해 얼른 손을 씻기 시작했다. 그런데, 여우 같은 남자들. 그들은 고무줄로 손을 씻는 하야테의 엉덩이 윗부분을 쏘기 시작했다. 하야테는 고무줄에 맞아 창피함을 느꼈지만, 손을 씻지 않고 그냥 나가는 것은 청결을 중요시하는 본인으로서는 절대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고무줄 공격을 참고 손을 씻었다.
자존심이 박살난 하야테는 재빨리 인도 남자들의 공격에서 벗어나기 위해 화장실을 나왔다. 화장실을 나오자마자 인도 남자들이 또 고무줄로 공격하려고 했지만 하야테는 자기가 살 물건들을 사기 위해 어떤 가게로 가려고 인도 남자들의 시선으로부터 벗어났다.
그 날은 정말 재수없는 날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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