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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소녀의 시작]대한민국 부산광역시에 정지은이라고 불리는 어여쁜 소녀가 살고 있었다. 어느덧 그녀의 16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늘 또래보다 어여쁜 외모로 주목받았던 그녀는 이날, 바닷바람과 파도 소리를 들으며 소원을 빌었다.정지은 : 평생 16살의 모습으로 살아가게 해주세요.어린 마음에 세월의 흔적 없이 늘 청춘으로 남고 싶었던 소원이었다. 그리고 그 소원은 놀랍게도 이루어졌다. [15년 후/샌드위치 가게 주인]지은은 31살이 되었지만, 거울 속 그녀는 여전히 16살의 얼굴을 간직하고 있었다. 부산의 번화한 골목에 작은 샌드위치 가게를 열었다. 또래보다 어린 얼굴 덕분에 손님들이 호기심을 보였지만, 그녀의 맛있는 레시피와 따뜻한 미소가 금세 단골을 만들었다. 사람들은 그녀를 ‘젊은 사장님’이라 부르..

[1문단]하노이에 사는 12살 소년 민은 어느 날, 16살의 누나 하린과 함께 가까운 슈퍼마켓에 장을 보러 갔다.- 하린 : 민, 누나랑 같이 장보러 마트 가자!하린은 메모장을 보며 오늘 요리할 재료를 확인하였다.- 하린 : 간장이랑 돼지고기, 볶음국수.슈퍼마켓에서 뛰어다니는 민은 과자 코너에서 달콤한 초콜릿이 눈에 띄자, 순간적으로 충동을 느끼고 몰래 자기 가방에다가 넣었다.- 하린 : 민, 초콜릿 딱 하나만 사라!- 민 : 알았어!민은 누나의 눈치를 피해 초콜릿을 하나만 샀다고 거짓말을 하였다.장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남매.- 하린 : 오늘 정말 즐거운 하루였어.하린은 장바구니를 탁자에 올려놓고, 민에게 가서 숙제가 뭐냐고 물었다.- 하린 : 민, 오늘 숙제 뭐야?하지만, 민은 초콜릿을 냠냠 맛있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