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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찢어진 삼각 팬티 (Ripped Briefs) 본문

단편식 자작 소설/정규 자작 소설

31 찢어진 삼각 팬티 (Ripped Briefs)

CPSpeed 2025. 6. 14. 19:39

이번 이야기는 엄청 야하고 이상한 내용이 있습니다. 이 소설의 주인공은 남자입니다.

경고: 만 19세 미만은 읽어주지 말아 주세요!

 

그리스 산토리니의 아름다운 해변. 산토리니의 정식 명칭은 시라(테라)인데, 라틴 제국 시절에게 해 일대를 차지한 베네치아인들이 섬에 있던 성 이레네우스를 모신 성당에서 따와 이 섬을 '산타 이리니'라고 부른 것에서 유래한 것이다. 그 후 수세기 동안 산토리니라고 불렸고 독립 이후 이 섬은 원래 이름인 '티라'라는 이름을 되찾았지만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는 '산토리니'라는 이름으로 유명하다.

 

그 해변에는 어떤 남자가 놀러왔다. 그는 파란색 삼각 팬티(정확히는 브리프 수영복)를 입고 해수욕을 즐기고 있었다. 그는 자신의 근육 자랑하려고 최대한 작은 수영복을 입은 것이다. 그는 자신이 여행 사진을 내별그램에 올리며 사람들한테 튼튼하고 멋진 근육을 자랑하고 다녔다.

하지만, 그렇게 거만한 자랑만 하고 다니던 그에게 안 좋은 일이 생기기 시작한다.

 

그는 어떤 젊은 남자한테 가서 이상한 자랑을 하였다.

- 남자 1 : 안녕, 잘생긴 소년, 내가 뭘로 보여? 하는거 아는데.

근육질 남자는 자신의 파란 삼각 수영복을 자랑하면서 젊은 남자를 놀렸다. 하지만, 수영복이 너무 작아서 엉덩이가 한쪽으로 쏠렸다.

그는 선글라스를 쓰고 검은색 5부 수영복을 입고, 책을 읽고 있었다. 그는 근육질 남자의 야한 행동에 깜짝 놀랐다.

- 남자 2 : 이 변태? 그런 야한 장난 하지 마요!

청년이 하지 말라고 말했다. 하지만 근육질 남자는 계속해서 자신의 근육 자랑 장난을 멈추지 않았다.

- 남자 1 : 이 근육 좀 맛보고 싶니? 아, 어서.

젊은 남자는 그의 근육 자랑에 슬슬 짜증나게 시작했다.

- 남자 2 : 나 책 좀 읽게 방해하지 마세요!

남자는 제대로 자신의 근육의 힘을 주어 자신의 몸매를 자랑하면서 놀렸다.

- 남자 1 : 인정해, 이 녀석아. 이런 큰 근육 부럽지 않니!

젊은 남자는 기가 막혀서 책을 덮어버리고 싸늘하게 말을 했다.

- 남자 2 : 미안해요. 나 지금 형씨 근육에 집착할 때가 아니에요.

남자는 작은 삼각 수영복을 입은 것도 모른 채, 계속 힘을 주다가 그만 수영복이 찢어져버렸다. 그러자, 삼각 수영복 속에 있던 자신의 소중한 부위가 드러났다. 젊은 남자는 시크한 표정을 지으며 휴대폰을 꺼내 근육질 남자의 일부를 찍었다.

- 남자 2 : 잘난 척 하다가 천벌 받았군요! 하하하!!

남자는 자신의 밑을 보자 이제야 자신의 수영복이 찢어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남자가 벌거벗은 채로 자신의 앞부분을 가렸다. 그러자, 사람들이 몰려와서 놀리게 시작했다.

- 사람 1 : 섹쉬해요!

- 사람 2 : 형아 소중이, 긴 소중이.

- 사람 3 : 변태 청년, 잘생긴 소중이.

- 사람 4 : 엉덩이도 보여줘!

- 사람 5 : 빨개벗었대요!

남자는 자신이 이제야 이상한 장난을 치다가 천벌 받은 것을 깨달았다. 그 이후로 남자는 사람들 많은 해변이나 수영장, 워터파크에서는 더 이상 삼각 수영복을 입지 않았다. 대신 트렁크 수영복이나 5부 수영복을 새로 사 입었다.

 

[결론과 교훈]

여러분 재미있게 잘 읽으셨나요? 여러분은 어떤 스타일의 수영복이 좋으신가요? 특히, 남자분들.

삼각(브리프) 수영복, 사각(드로즈) 수영복, 5부 수영복, 9부 수영복, 트렁크(반바지) 수영복, 보드쇼츠.

 

저로 말하자면 저는 2001년부터 2008년(4~11세,작가는 1997년생)까지는 사각(드로즈) 수영복을 입고 수영했습니다. 하지만, 2009년(12세)부터 아버지가 제가 또래에 비해 덩치가 크다는 이유로 트렁크 수영복으로 바꾸게 하셨습니다. 하지만, 2020년(23세)에 일방적으로 아버지의 명령(2009년부터 트렁크 수영복만 입게 하신 거)을 어기고 5부 수영복으로 바꿨습니다. 하지만 저는 5부 수영복과 드로즈 수영복이 더 좋아요. 삼각은 제가 자취하면 그때 입겠습니다.

 

이 이야기는 삼각 수영복의 단점을 설명해주는 겁니다.

삼각 수영복은 주로 노출이 많아 부담스러울 수 있다는 점과, 착용 시 불편함, 그리고 특정 체형에 대한 제약이 있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심지어, 체모가 삐져나와 보일 수 있어 제모를 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수영 선수나 강사처럼 제모가 일상인 사람 외에도 일반인들도 신경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삼각 수영복은 특정 체형에 잘 어울리는 디자인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모든 체형에 잘 어울리는 것은 아니며, 체형에 따라 불편함이나 외형적인 부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심지어 사이즈를 잘못 골라 자기 몸에 맞는 사이즈보다 작은 것을 사면 오히려 너무 조여서 나중에는 내구도가 약해져서 이 소설에 나오는 주인공 남자의 삼각 수영복처럼 찢어질 수도 있습니다. 어중간한 사이즈를 입으면 괜히 성기 돌출이 도드라지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고, 사람들로부터 게이나 변태라고 놀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수영복을 구입하실 때 꼭 자신의 몸에 맞는지를 먼저 생각하고 수영복을 구입하세요!

 

[수영복의 종류(남자)]

9부 수영복/5부 수영복
트렁크(반바지) 수영복/보드쇼츠
삼각 수영복 (브리프)/사각 수영복 (드로즈)

 

여러분, 32편에서 다시 만나요! 안녕~

여러분, 31A편에서 다시 만나요! 안녕~ (분기편)